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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라디오 ‘온에어’
◇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4개 도시에서 아티스트와 라디오 투어 나서◇ 24일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통해 ‘프랭크’ 라이브 퍼포먼스 선봬◇ ‘키츠네 뮤직’으로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드 경험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ne)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의 스튜디오에서 전도유망하고 재능있는 로컬 프로듀서 프랭크(FRNK)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키츠네 뮤직(Kitsune Musique)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투어 쇼케이스를 론칭, 각 로컬의 라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뉴욕, 파리, 서울, 도쿄 등 4개의 도시에서 야즈민(Yazmine), 매드레이(Mad Rey), 프랭크(FRNK), HVNS 등 4명의 아티스트와 글로벌 투어를 이어나간다. ‘키츠네 뮤직’에서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통해 메종키츠네의 다면적인 성격을 기존 브랜드의 고객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과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밴드 ‘야즈민’과 프랑스 레이블 플롯 하우스(Float House)의 아티스트 ‘메드레이’ 등 더할나위 없는 새로운 사운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종키츠네는 24일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에서 한국 팝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혁신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내고 있는 ‘프랭크’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의 음악은 전통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진일보하며 한국 힙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메종키츠네의 라디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키츠네 뮤직’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번 투어의 시작은 뉴욕이다. 뉴욕의 하프 문 라디오(Half Moon Radio) 주관으로, 플로리다 베이스의 아티스트 야즈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즈민은 트랩, 레게 에서부터 디스코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녀의 대표 곡인 하우스 트랙 ‘스펠(Spell)’은 뉴욕을 넘어 유럽, 러시아와 아시아 지역까지 전 세계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두번째로 프랑스 파리에서는 호텔 라디오 파리(Hotel Radio Paris)가 프랑스 출신의 히트 메이커이자, 풋워크, 힙합, 테크노와 애시드를 믹싱한 하우스 셋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매드레이’를 초대해 라디오를 진행했다. 4개의 주요 EP(Extended Play)와 함께 자신의 스타일로 경계를 확장하며 일렉트로닉 음악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투어의 마무리는 오는 31일 도쿄에서 Block.FM의 주최로 HVNS와 함께 한다. 뉴욕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랐고, 현재는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HVNS는 일본계 미국인 뮤직 프로듀서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거칠지만 소울풀하고 날카롭지만 감각적인 제작 스타일로, 알앤비와 테크노가 매쉬업된 사운드를 시각디자인과 결합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은 일본의 전설 ‘히카루 우타다(Hikaru Utada)’의 리믹스 뮤직과 키츠네 뮤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싱글 ‘룩(Look)’으로 구성됐다. 김현석 비이커 프로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음악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라며 “키츠네 뮤직을 통해 선별된 음악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하며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1.21
패션부문
엠비오의 ‘일상福’
◇ 일상 속 간결하고 편안한 에센셀 웨어로 구성된 '21년 봄 컬렉션 출시◇ 고가성비의 재킷/팬츠 셋업 및 카디건, 셔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제안◇ SSF샵서 가죽 재킷 단독 출시하고 무신사서 31일까지 20% 할인 진행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일상 속 간결하고 편안한 에센셜 웨어로 구성된 '21년 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엠비오는 올 봄 시즌 컨셉을 ‘일상복(일상+福)’으로 정하고, 평소 쉽게 접하는 옷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매일 자주 입을 수 있으면서 삶에 즐거움을 주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에센셜 웨어에 주목했다.재킷/팬츠 셋업을 비롯해 카디건, 셔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밀레니얼 남성들이 가장 즐겨 입는 기본 아이템을 엄선했다. 엠비오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셋업 재킷을 이번 시즌 한층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골든텍스 울 100% 소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셋업 재킷을 처음 출시했다.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고가성비에 중점을 뒀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우수한 착용감, 편안한 실루엣을 적용했다. 매 시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멀 셋업 재킷은 여유 있는 릴랙스 핏과 살짝 슬림한 베이직 핏으로 나눠 출시됐다. 특히 올해는 블랙 뿐 아니라, 애쉬, 베이지 등 컬러 구성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엠비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가죽 재킷을 단독으로 선보였다.엠비오가 첫 선을 보이는 가죽 재킷은 이태리 고급 양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스탠드 칼라(collar)와 보머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외에 블랙 캐시미어 혼방 카디건에 베이지 셔츠, 생지 데님 팬츠를 조합하고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는 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캐주얼 룩을 제안했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최근 일상의 소중함과 본질에 집중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라며, “올 봄에는 엠비오가 엄선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패션을 연출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는 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에서 오는 31일까지 20% 할인을 진행하고 SSF샵에서 내달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카디건을 증정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연다.
2021.01.18
패션부문
캐나다구스, ‘엔젤 첸’과의 협업 상품 출시
◇ 신진 디자이너 ‘엔젤 첸(Angel Chen)’과 협업한 '21년 봄 캡슐 컬렉션 출시◇ 스노우 만트라 파카 등 대표 상품을 엔젤 첸의 창의적 관점에서 재해석◇ 파카, 경량 다운, 바람막이, 레인웨어, 니트웨어 등 11가지 스타일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Angel Chen)’과 협업한 '21년 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젤 첸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중국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로,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접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동양적 요소와 전통미에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국가, 연령, 성별의 경계가 없는 현대적인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구스는 스노우 만트라 파카(Snow Mantra Parka) 등 상징적인 스타일에 엔젤 첸의 창의적인 감성을 담은 11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하여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적 전문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크롭 스노우 만트라 파카’, ‘컨버터블 스노우 만트라 파카’는수십 년 동안 과학자, 북극 탐험가에 의해 입증된 캐나다구스만의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엔젤 첸 특유의 관점에서 모던한 실루엣, 생동감 있는 레드/핑크 컬러, 시그니처 트위스트 디자인 등을 반영해 재해석했다. 이밖에 경량 다운, 바람막이, 레인웨어, 니트웨어 및 액세서리도 출시한다.각각의 아이템은 레이어링, 믹스 앤 매치, 변형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최적화된 보온/보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캐나다구스와 엔젤 첸의 협업 아래 증강 현실(AR)과 컴퓨터 영상합성기술(CGI)로 제작됐다.캐나다의 겨울부터 중국의 봄까지 계절적 여정을 이어가며 스노우 만트라 파카의 진화를 보여줬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다양한 도전과 협업을 추구하는 캐나다구스가 올 봄에는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을 실험적인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본 흥미로운 컬렉션을 준비했다” 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엔젤 첸의 창의적인 감성을 담은 캐나다구스의 특별한 헤리티지 상품들이 국내 밀레니얼 고객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캐나다구스의 '21년 봄 시즌 엔젤 첸 협업 컬렉션은 오는 15일부터 캐나다구스 롯데백화점 본점/월드타워점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판매된다.
2021.01.14
패션부문
구호플러스, ‘새봄’ 알린다
◇ 믹스 앤 매치와 레이어링에 집중한 '21년 프리 스프링 컬렉션 출시◇ 볼륨 실루엣, 둥근 커팅 등 특유의 차별적인 디테일 더한 스타일 선보여◇ 체크 재킷, 페이크 레더 재킷, 경량 점퍼, 니트 카디건, 와이드 팬츠 등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다채로운 믹스 앤 매치와 레이어링 스타일로 구성된 '21년 프리 스프링(Pre-Spring)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올 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일상을 맞아 자신만의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간을 ‘트러스트 서클(Trust Circle)’이라 명명하고, 이를 주제로 포멀, 캐주얼, 원마일웨어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매력적인 믹스 앤 매치와 레이어링이 가능하고 원형을 모티브로 한 볼륨 실루엣, 둥근 커팅 등 차별적인 디테일을 더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라이트 그레이, 스카이 블루, 아이보리 컬러를 중심으로 경량 퀼팅 점퍼, 크롭 울 재킷, 페이크 레더 재킷, 트위드 재킷, 스웨트셔츠, 니트 카디건/베스트, 와이드 슬랙스, 데님 팬츠 등을 출시했다. 특히 구호플러스는 ‘재킷 맛집’ 답게 다양한 소재, 컬러, 디자인과 특유의 젊은 감성을 반영한 재킷 상품을 선보였다.시그니처 디테일인 블루 자수, 뒤쪽 버튼을 적용한 체크 재킷을 비롯해 가볍고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경량 패딩 재킷, 큼직한 포켓 디자인의 크롭 재킷, 벨벳이 믹스된 고급스러운 트위드 재킷, 자연스러운 주름이 멋스러운 페이크 레더 재킷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브라운 체크 재킷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셋업 룩을 연출하거나 데님 팬츠, 스니커즈를 조합해 한층 캐주얼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제안했다.또 구조적인 볼륨 실루엣의 경량 쇼트 패딩 재킷에 밑단의 비대칭 곡선을 살린 스커트를 코디해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룩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앞쪽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소매 셔링이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와 매치하고 잔잔한 체크 패턴 드레스와 아이보리 니트 베스트를 조합하는 등 다채로운 레이어링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밖에 화사한 스카이 블루 색감의 슬림핏 칼라(collar) 니트 풀오버, 부드러운 라벤더 컬러의 볼륨 소매 스웨트셔츠 등 봄을 연상케 하는 밝은 컬러 아이템도 출시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올 봄에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캐주얼과 포멀, 원마일웨어 등 여러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에 주목했다” 라며, “화사한 컬러, 볼륨 실루엣, 둥근 곡선 등 차별적 요소를 반영한 구호플러스 신상품으로 설레는 봄날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구호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21년 프리 스프링 상품에 한해 무료교환/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1.12
건설부문
삼성물산,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 수주
◇ 총 4개동 308세대로 재건축, 공사비 915억원◇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신축년 첫 수주를 기록했다.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은 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동, 30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에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단지 인근의 래미안 도곡 카운티, 래미안 그레이튼 등과 함께 래미안 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레벤투스”를 도곡삼호 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레벤투스(reventus)는 라틴어로 ‘귀환’이라는 의미로,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의 부와 명예 재탄생을 위해 추천한 단지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신반포15차, 반포3주구를 연속 수주한데 이어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도곡삼호 재건축이 새로운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1
패션부문
‘올해의 컬러’, 어떻게 입을까?
◇ SSF샵, 2021년 팬톤 컬러 ‘일루미네이팅’ ‘얼티미트 그레이’ 아이템 제안◇ 생기 넘치는 화사한 노란색과 견고함을 상징하는 회색의 조합 선보여◇ 메종키츠네 카디건, 플랜씨 가방, 띠어리 니트, 구호플러스 코트 등 추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은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과 ‘얼티미트 그레이(Ultimate Gray)’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지난해 12월, 2021년 컬러로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를 발표했다.일루미네이팅은 화사한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얼티미트 그레이는 견고함과 신뢰를 상징하는 자연스러운 회색이다.이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은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서로 다른 요소가 결합, 보완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SSF샵은 강렬한 ‘일루미네이팅’과 평온한 ‘얼티미트 그레이’의 매력이 잘 드러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선정했다. 밝고 튀는 색상인 일루미네이팅은 무채색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로 활용하기 좋다.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는 부드러운 울 소재의 노란색 니트 카디건을 선보였다. 여우 로고 패치 뿐 아니라, 키츠네만의 키치한 색감을 십분 활용했다.짧은 기장과 밝은 색상이 경쾌한 카디건과 어두운 회색 데님 팬츠의 매치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인 색감으로 유명한 플랜씨(PLAN C)는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에코 레더 쇼퍼백에 노란색을 적용했다.플랜씨의 쇼퍼백은 디자이너 카롤리나의 딸인 마르게리타가 직접 그린 귀여운 그래픽이 돋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컬러의 쇼퍼백으로 유쾌한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이외에 빈폴멘(BEANPOLE MEN)은 지속 가능한 다운 충전재로 제작한 옐로우 푸퍼 구스 다운 베스트, 에잇세컨즈(8SECONDS)는 옐로우 체크 패턴이 독특한 셔켓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회색빛의 얼티미트 그레이는 코디하기 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에잇세컨즈는 부클 점퍼와 코듀로이 조거 팬츠를 조합한 올 그레이 룩을 선보였다. 집 근처 외출 시 편안한데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원마일웨어로 제격이다. 또 지금부터 봄까지 내내 활용하기 좋은 그레이 컬러의 니트 상품도 눈여겨봐야 한다.아미(AMI)는 큼직한 시그니처 하트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을, 띠어리(Theory)는 최고급 이태리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한 기본 크루넥 니트를 선보였다. 포멀한 룩에 올해의 컬러를 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구호플러스(kuho plus)는 시그니처 디테일인 백 버튼, 블루 자수로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그레이 코트를 추천했다.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착장에 툭 걸쳐주기만 하면 스타일리시해 품절되기 전에 구매해야 하는 인기 상품이다. 김정선 온라인마케팅 그룹장은 “SSF샵이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스타일에 센스를 더해줄,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선정했다” 라며, “생기 있는 노란색과 안정적인 회색이 조화된 스타일링으로 코로나19 시대 속 희망을 표현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1.01.07
패션부문
삼성물산, 삼성전자 공동 마케팅 진행
◇ 1/1~31, 삼성물산 패션, 전자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기획전 열어◇ 디지털프라자 상품 구매 고객 SSF샵에서 추가 10% 할인 쿠폰 증정◇ SSF샵에서 상품구매 고객은 디지털프라자 방문 시, 커피 쿠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삼성전자가 1월 한달 간 진행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올 한 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낸 국민 모두가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의 행사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 별도로 마련된 ‘멘스웨어(Men’s Wear)’ 기획전에서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로가디스·란스미어 등 남성복 구매 시, 추가로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SSF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프로모션 쿠폰을 받게 되는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방문해 멤버십 가입 후 간단히 등록만 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전달된다. 조항석 마케팅1팀장은 “좋은 취지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행사와 함께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육적으로 고통받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 라고 말했다.
2021.01.05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4일부터 바깥 나들이
◇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 방사장 외출 본격 시작 - 몸무게 197g→10kg, 네 발로 혼자 걷는 등 건강하게 성장◇ 이달 17일까지 소규모 사전예약으로 순차 관람 …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 아기 판다 성장 동영상, 공식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5천만뷰 기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부터 아기 판다 '푸바오'의 바깥 외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7월 20일 태어나 판다월드 내부에 마련된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무럭무럭 성장해온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에버랜드 동물원 측은 태어날 당시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가 생후 5개월을 넘긴 현재 체중이 약 50배 이상 증가한 10kg을 돌파하고, 최근부터 어미와 떨어져 혼자서도 네 발로 잘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외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아기 판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동물원은 푸바오의 적응 정도를 세심하게 관찰해 방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에버랜드는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운영할 예정이다.사전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바로가기)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판다다.생후 100일 무렵인 지난 10월 진행된 아기 판다 이름 투표 이벤트에는 약 5만명의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푸바오(福寶)'가 최종 이름으로 지어졌다. 아기 판다가 처음 태어났을 당시만 해도 핑크빛 피부만 보여 우리가 흔히 알던 판다와는 겉모습이 거리가 있었다.하지만 점차 검은 무늬가 보이고 20일경부터 완연한 판다의 모습을 띄기 시작하더니, 뒤집기와 배밀이를 하고 이빨이 나는 등 주요 성장 단계별로 건강하게 자라 왔다.그 동안 직접 만날 수 없었던 푸바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돼 왔는데, 지금까지 게시된 아기 판다 동영상 전체 누적 조회수가 5천만뷰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외출을 앞두고 지난 12월 중순부터 푸바오는 어미와 함께 판다월드 방사장 적응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 모습들이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푸바오를 언제 직접 볼 수 있는지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높여 왔다.앞으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생활하며 어미 몰래 나무에 기어 오르고, 사육사가 만들어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장꾸(장난꾸러기)로 변신한 푸바오의 성장 모습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01.04
패션부문
삼성패션연구소가 내다본 ’21년 패션 시장 전망 및 ’20년 패션 산업 10대 이슈
Preview 20212021년 패션 시장 전망 [ 2021년 패션 시장 Keyword : R.E.S.C.U.E] RESCUE,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패션 마켓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지금 우리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은 일상의 회복이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백신과 치료제 등이 우선되어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심리 침체와 패션업의 불황에 맞서기 위해서도 무엇보다 긴급한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라며 “지금은 규모의 회복과 함께 완벽한 체질 개선을 이루어야 할 때, RESCUE(긴급 구조)를 2021 키워드로 선정했다” 라고 말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관점에서 2021년은 무엇보다 규모의 회복을 우선해야 하는 때로 보인다. 한번 바뀐 소비 행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패션을 비롯한 취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도 더해져야 한다. 복종별로 상이하나 전체적으로 패션 시장 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 패션 소비 심리를 상승시켜 규모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마켓 관점에서는 패션 유통의 축이 온라인으로 기운 가운데, 디지털 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도입 단계의 라이브커머스는 보다 일상적인 패션 유통 채널로 안착하며,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여러가지 장벽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술적 서비스의 개발로 온라인 채널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제 판매 채널로서의 주된 역할을 온라인에 양보한 오프라인 매장은 점단위로 효율성을 점검하여 역할을 재정의 할 때이다. 소비자의 경우, 코로나를 계기로 삶을 보다 간결하게 영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소비의 의미 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안적인 소비, 투자로서의 소비 등 예전과 달리 소비의 의미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가 곧 자신을 드러내는 시대에 이르러, 무엇을 소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신중하게 고민을 거듭하여 소비의 규모는 줄어드는 시대가 도래했다. 브랜드도 소비의 의미심장한 변화에 발맞추어 소비자향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갖추어야 한다. 브랜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는 시대, 브랜드력은 인지도나 유명세가 아닌 콘텐츠와 이미지로 결정된다. 상품이 곧 브랜드라는 시각은 버려야 한다. 브랜드 이름대신 어떤 플랫폼에서 팔리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 브랜드는 소비자와 호흡하는 하나의 문화로서 접근해야 한다. 패션 스타일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성을 수용한다. 일부 디자이너가 이끄는 트렌드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에 대한 애호가 중요하다. 편안함과 활용도를 고려하는 실리적 태도가 이어지고, TPO의 엄격성이 무너지면서 다채로운 개성의 표현이 동시에 다양하게 보여진다. 트렌드에 따른 기획 보다는 철저히 소비자에 집중한 온미맨드(On-Memand; 나의 개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하는 형태) 전략을 구사할 때이다. 패션산업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라이제이션, 지속가능성의 가속화와 맞물려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이 변화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뉴노멀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에도 뉴노멀의 바람을 타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측면을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중심에 두는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SG의 거대한 흐름은 이미 오래 전부터 등장한 개념이지만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류가 되면서 기업에 ESG 역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성장 시대,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 추구와 함께 사회적 가치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패션 기업의 필수 조건일 것이다. Review 20202020년 패션 산업 10대 이슈2020년 패션 산업 10대 이슈 (U.N.E.X.A.M.P.L.E.D) : 전례 없는 1. Untact Society : 비대면 사회2. Nearby ‘Home’ : 슬기로운 ‘집콕’ 생활3. E-Commerce Pivoting : 이커머스로의 소비축 이동4. X-out The Rule : 기존 규칙의 아웃5. Activewear Everyday : 스포츠웨어의 일상화6. ‘Money Game’ of Shopper : 소비는 곧 투자7. Platform Hegemony : 플랫폼 패권주의8. Long-life Fashion :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도약9. End of Runway : 런웨이의 종말10. D2Z (Direct to Gen Z) : Z세대 중심으로 재편되는 패션 마켓 1. Untact Society : 비대면 사회 2020년 패션업계는 코로나로 인해 초토화됐다. 장기화된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제에 기반한 패션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전세계적인 바이러스 사태까지 더해지며, 패션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을 기피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의 매출 하락이 이어졌고, 올 상반기 패션업계의 매출은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해외 여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여행업은 주요 업체가 문을 닫을 정도로 타격을 입었고 패션업계의 돌파구였던 면세점마저 수익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는 엄청나게 빨랐고, 전례 없는 뉴노멀의 시대를 맞게 됐다.침체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은 비대면과 원격을 키워드로 하는 산업들이었다. '록다운(lockdown; 움직임 제재)’이 올해의 단어로 꼽힐 정도로, 대면과 물리적 접촉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일상이 멈췄고, 비대면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온라인 위주의 소비 패턴 변화는 최근 몇 년의 발전 속도 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쿠팡, 배민, 마켓컬리 등 각종 배송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며 라이프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고, 온라인교육과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줌(Zoom)을 비롯한 화상회의 솔루션도 가파르게 성장했다.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코로나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게 될 가능성이 더 큰 지금, 교육, 문화, 의료, 금융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비대면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은 전례 없는 라이프스타일의 격변기로 기억될 것이다. 2. Nearby ‘Home’ : 슬기로운 ‘집콕’ 생활 예기치 않은 생활 패턴의 변화는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중요성을 새삼 돌이켜보는 계기가 됐다.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집은 휴식과 가족의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그 역할과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편안한 #앳홈스타일이 확대되면서 맨투맨, 조거팬츠, 카디건 등이 인기를 끌며 라운지웨어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했다. 디올(DIOR)이 첫 라운지웨어 캡슐 컬렉션 ‘쉐무아(Chez Moi)’를 선보였으며, 고급스러운 실크 저지 소재를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라운지웨어를 제안하는 띠어리(Theory)가 럭스 라운지(Luxe Lounge)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상품이 나오고 있다.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상반신을 강조하는 키보드 드레싱(Keyboard Dressing), 웨이스트업 스타일(Waist-up Style) 등 새로운 트렌드도 떠올랐다. 상대적으로 불편한 데님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외출복 수요는 줄어들며 TPO의 변화도 확실하게 보여졌다. 집 안에서의 생활만큼이나 집 주변의 삶도 중요하게 부상했다. 로컬 소비가 증가하면서 도심 주요 상권보다 거주지 인근의 근린 상권이 활성화되고, 집 근처에서 소비하는 ‘홈어라운드’ 소비 경향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로 인해 근거리 외출까지 가능한 활용도 높은 이른바 #투마일웨어의 성장세가 크게 점쳐지고 있다. 편안한 니트셋업은 실내복으로도, 가까운 거리의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3. E-Commerce Pivoting : 이커머스로의 소비축 이동 올 한해, 오프라인 매출은 줄어드는데 비해 온라인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패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잡화 -23%, 의류 -17%를 기록하며 타 카테고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에서의 패션 거래는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 패션 판매액의 30%에 달하는 등 패션 소비의 중심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40대 이상 소비자들의 이커머스 활용률도 높아지면서 전 연령층에 걸쳐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많은 패션 기업들이 자원과 역량을 온라인 채널에 집중시키며 온라인 전용 브랜드의 론칭이 이어졌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BEAKER)의 비 언더바(B_), LF의 골프웨어 더블플래그(Double Flag)와 유니섹스 캐주얼 프라이데이 미드나잇(Friday Midnight), 한섬의 레어뷰(Rareview) 등이 올해 첫 선을 보였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영앤리치(Young & Rich) 소비자를 겨냥, 온라인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구찌(Gucci), 프라다(Prada) 등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접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와 에르메스(Hermes)까지 이커머스 경쟁에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고, 티파니(Tiffany & Co.)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커머스는 패션업계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2023년 8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고객의 직접 참여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기존 이커머스 대비 구매 전환율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현재는 20~30대가 중심이나 잠재력이 큰 채널인 만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하고 있다. 4. X-out The Rule : 기존 규칙의 아웃 코로나19가 촉발한 변화는 기존의 질서나 규칙을 무시하는 새로운 방향성, 뉴노멀을 구축했다. 패션업계에서도 마스크가 패션 아이템 영역에 편입된 것만큼이나 파격적인 변화들이 보여졌다. 우선, 계절 변화나 특별한 TPO에 맞추어 목적성 구매를 하던 패션 쇼핑의 주요 동인이 크게 줄어들었다. 집콕 생활과 유연화된 근무 형태로 인해 남성정장이나 출근복 중심 마켓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캐주얼 TPO가 부상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센셜 아이템이나 시즌리스 아이템이 주목을 받게 됐다.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시즌리스 기획을 선보이는 텐먼스(10month), 24/7 등의 브랜드가 신선한 시도를 보여줬고, 띠어리(Theory)의 스테이플 라인, 구호(KUHO)의 에센셜 라인처럼 브랜드는 연중 필수 아이템 기획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통상적으로 백화점 MD개편 시기에 맞춘 신규 브랜드 론칭 스케줄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 론칭이 잦아지면서 관행처럼 여겨졌던 론칭 시기가 무색해 졌으며, 핵심 역량을 담은 단일 아이템만을 선보이는 모노브랜드가 증가하는 등 패션 진입장벽 또한 낮아졌다. 콘텐츠의 주목도가 높은 온라인 채널이 부상함에 따라 패션업 노하우는 없지만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신규 플레이어들이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디어커머스 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 ODG 등이 콘텐츠 기반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5. Activewear Everyday : 스포츠웨어의 일상화 물리적 접촉과 밀집 지역을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한적한 곳에서 청정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강하게 나타났다. 장년층 산악 모임이 주도했던 기존의 등산 문화 대신 혼자 산을 찾는 ‘혼산’, 자동차를 이용한 캠핑 ‘차박’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의 재도약을 가능케했다. 달라진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레깅스와 맨투맨, 플리스 아우터 등 데일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차림새로 등산룩의 변화를 이끌었고, 여성 피트니스 브랜드의 성장을 이끈 히트 아이템 레깅스가 MZ세대의 등산룩으로 등장하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탁 트인 그린 위에서 즐기는 골프 인기에 힘입어 골프웨어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골린이’라는 신조어를 낳은 골프 열풍은 초보 골퍼들을 위한 패션성이 가미된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트레이닝 세트, 후디 등 스포츠와 캐주얼 영역을 넘나드는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었다. 일상복에서 편안함과 다양한 활용성이 중요하게 고려되면서 스포츠 카테고리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6. ‘Money Game’ of Shopper : 소비는 곧 투자 소비의 개념 변화도 올해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향후에도 재산적 가치를 유지해 줄, 리세일이 가능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투자할 만한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의 증가는 가격 인상을 앞둔 럭셔리 브랜드 매장 앞에 줄을 서고 오픈과 동시에 달려가는 ‘오픈런’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판매를 염두에 둔 투자를 위한 소비자들을 위해 셀린(Celine), 프라다(Prada) 등 럭셔리 브랜드들에서는 단종됐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재출시했고, 디올(Dior)과 루이비통(Louis Vuitton)은 모노그램을 활용한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또한 리세일 마켓을 이끄는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스니커즈를 전문으로 하는 크림(Kream), 엑스엑스블루(xxBlue), 프로그(frog), 솔드아웃(soldout) 등 리세일 플랫폼이 급부상했다.글로벌 리세일 플랫폼 쓰레드업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리셀 마켓 규모는 SPA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과잉소비를 지양하고 한정된 재화를 효용있게 소비하려는 현명한 소비, 즉 ‘포스트 컨슈머리즘(Post Consumerism)’이 대두되면서 SPA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올 한해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급성장한 리세일 플랫폼은 필수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간과할 수 없는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소비를 통한 머니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7. Platform Hegemony : 플랫폼 패권주의 패션에서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은 검색-쇼핑-결제-콘텐츠의 선순환을 통해 쇼핑 생태계를 구축하며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셀렉티브’를 ‘쇼핑 라이브’로 개편하고, 잼라이브 인수 등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남성 패션 전용관 ‘미스터(MR)’를 오픈하고 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활용한 적극적인 패션마켓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도 지난 10월 ‘쇼핑 라이브’를 정식 오픈하고, 급성장중인 ‘선물하기’ 서비스 내 럭셔리 브랜드 입점과 이랜드 그룹과의 MOU 등을 통해 패션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쿠팡도 라이브커머스 전담팀 신설과 함께 패션 편집관 ‘C.에비뉴’의 입점 브랜드를 확대하고, 패션에도 신속 배송을 약속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패션 전문몰의 경우, 콘텐츠 확장을 통한 종합몰로서의 성장과 동시에, 특정 타깃을 위해 고도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광고 캠페인을 통한 플랫폼 자체 브랜딩으로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멤버십 강화를 통한 수익 및 충성도 제고를 진행 중이다. 삼성패션연구소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보면 10대 소비자의 경우 플랫폼을 구입 브랜드로 인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렇듯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지그재그, 에이블리, 무신사, 브랜디, W컨셉 등 주요 플랫폼 간 패션 플랫폼 패권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8. Long-life Fashion :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도약 대량소비시대의 몰락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리세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을 비롯한 서스테이너블 이슈는 더욱 크게 강조되는 분위기이다. 재생 나일론인 ‘에코닐(Econyl®)’을 사용한 ‘리나일론(Re-Nylon)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프라다(Prada)는 향후 2021년까지 나일론 소재 제품을 전량 에코닐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덴마크 브랜드 가니(Ganni)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라운지웨어 라인 ‘소프트웨어(software)’ 를 출시하는 등 기업 및 브랜드 스스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간 글로벌 패션 업체들의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고민이 우리 보다 훨씬 앞서 왔다면 국내 패션 업체들은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다소 소극적이고 간접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국내 패션 기업들도 지속가능 패션을 주요 화두로 들고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속가능기업 선포와 함께 대표 캐주얼 브랜드 빈폴 부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비싸이클(B-Cycle)’ 라인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친환경 행보에 나섰다. 코오롱FnC는 코오롱몰 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3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위두(weDO)’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향후 CSV 활동으로 연계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 을 도입하며 지속가능성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이밖에 현대자동차는 ‘리스타일 2020(Re:Style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6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자동차 폐기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였으며, LG전자는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드라이클리닝 없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한 13종의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제작하는 등 패션과 타 분야의 협업 움직임도 활발하다. 필환경 시대, 패션 브랜드에 있어 서스테이너블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9. End of Runway : 런웨이의 종말록다운으로 인해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위크가 파행됐다. 밀라노 컬렉션은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런던 컬렉션은 실제 쇼 대신 디지털 스트리밍과 디지털 기반의 룩북으로 대체되며 50년 동안 유럽 중심으로 이어져왔던 런웨이 중심 패션위크가 크게 흔들렸다. 대량소비를 이끌고 파행적 생산 스케줄을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패션위크의 당위성 문제와 맞물려 물리적 런웨이의 중단은 패션업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5월, 주요 패션브랜드와 전문가 그룹이 패션 캘린더 개편과 패션쇼에 대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제안한 #rewiringfashion(패션 산업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뒤이어 ‘an Open Letter to the Fashion Industry’ 라는 공개서한이 이어지며, 컬렉션이 더 계절에 적합하도록 기획과 생산 및 홀세일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패션업계 전반의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패션위크 기간 중에 이루어지던 홀세일 비즈니스도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록다운 기간 동안 비즈니스 출장의 대안으로 AR, VR기술 기반 Joor, Ordre 등 디지털 쇼룸을 통한 원격 바잉이 시도되며 패션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었다. 홀세일 업체들의 도산과 불황으로 직접적 타격을 입은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아예 느린 성장으로 선회했다. 온라인을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나는 D2C로 전략을 바꾸면서 카이단 에디션(Kwaidan Editions), 샬롯 놀즈(Charlotte Knowles) 등 일부 독립 브랜드들은 SNS를 통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집중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10. D2Z(Direct to Gen Z) : Z세대 중심으로 재편되는 패션 마켓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고전하고 있는 패션업계에서는 비대면 소비의 가속화로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등 온라인 기반 패션 스타트업이 소비 침체가 무색할 정도로 성장 중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패션 앱 사용자 순위를 보면 에이블리(1위), 지그재그(2위), 무신사(3위), 브랜디(4위)가 TOP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이는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연령대별 인기 앱 중 10대와 20대가 많이 쓰는 쇼핑 앱과 일치한다. 이들 앱은 특정 품목에 대한 전문성과 맞춤화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콘텐츠를 앞세워 자연스러운 소통과 참여를 통해 습관적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한편 온라인 친화적인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의 관심과 발길에서 소외된 백화점 및 주요 패션 기업들도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 유플렉스를 리뉴얼하고 점포 자체 캐릭터 및 미디어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전관을 리뉴얼하고 직원들이 주도하여 기획한 ‘힙화점’을 이달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영등포점 지하 2층에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편집숍 ‘스타일쇼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소통을 위한 색다른 공간과 콘텐츠를 도입하며 이들을 ‘핀셋케어’ 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는 모두 MZ세대에게서 나오는데, Z세대의 마이크로 트렌드가 주류 트렌드로 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년이라고 한다. 이렇듯 소비자로서 Z세대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막대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미래 산업 트렌드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Z세대를 주목하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에 걸쳐있는 밀레니얼과 달리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며 10년 안에 소비 주체로 발돋움할 Z세대의 소비 패턴과 생태계를 제대로 이해하여 비즈니스적 기회를 포착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2020.12.24
패션부문
빈폴키즈, 아기 판다 ‘품다’
◇ 빈폴키즈,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이미지 활용한 상품 출시◇ 푸바오 이미지 프린트 및 자수 활용, ‘자전거 탄 판다’ 그래픽 주목◇ 점퍼/스위트셔츠/티셔츠 등 의류와 메신저백/마스크 등 액세서리 구성 “아기 판다가 빈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빈폴키즈는 푸바오의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토대로 상품에 적용하는 한편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를 타고 있는 판다 이미지를 별도로 개발해 디자인했다. 또 후드에는 판다 귀 모양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고, 보아 점퍼 등쪽에는 판다 꼬리를 달아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빈폴키즈는 아기 판다의 눈/코/입 등 얼굴을 활용한 이미지부터 몸 전체를 형상화하는 프린트와 자수를 적용해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점퍼, 스웨트셔츠, 티셔츠, 레깅스 등 의류 뿐 아니라 메신저/스마트폰 백, 헤드워머, 마스크 등 액세서리도 내놨다. 빈폴키즈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기 판다 협업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기판다 굿즈 및 에버랜드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제공 뿐 아니라 빈폴키즈 상품 2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아기 판다 넥워머(100개)를 증정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키즈들의 워너비 브랜드 빈폴키즈와 에버랜드가 만나 아기 판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라며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아기 판다의 긍정 바이러스가 코로나 블루를 잠재우는 솔루션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지난 7월 에버랜드의 펭귄 등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래시가드를 출시했고, 지난 ‘18년에는 호랑이/사자/얼룩말 등 동물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20.12.23
패션부문
톰브라운, 국내 최초 향수 사업 전개
◇ 디자이너 톰브라운 생일에서 넘버링 한 6가지 스타일 향수 선보여◇ 아이티산 베티버 오일로 3가지 정제된 베티버 추출물 사용해 제작◇ 브랜드 상징인 RWB 그로그랭으로 디자인해 강력한 브랜딩 펼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톰브라운(Thom Browne)이 국내 최초로 향수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톰브라운은 지난 ‘11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30% 수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BTS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톰브라운은 국내 향수 사업을 토대로 의류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도 브랜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톰브라운 향수는, 디자이너 톰브라운의 생일인 ’09. 27. 65’ 숫자를 사용해 네이밍했고, 숫자 뒤에 01~05까지 추가해 독특한 제품명을 창조했다. ‘09.27.65 오 드 퍼퓸(베티버 앱솔루트)’, ‘09.27.65.01 오 드 퍼퓸(베티버 앤 큐컴버)’, ‘09.27.65.02 오 드 퍼퓸(베티버 앤 그레이프프루트)’, ‘09.27.65.03 오 드 퍼퓸(베티버 앤 로즈)’, ‘09.27.65.04 오 드 퍼퓸(베티버 앤 위스키)’, ‘09.27.65.05 오 드 퍼퓸(베티버 앤 스모크)’ 등이다. 톰브라운 향수는 아이티산 베티버 오일로 3가지 정제된 베티버 추출물을 사용했다. 가장 순수한 증류액으로 제작된 베티버 앱솔루트가 시그니처 상품이다. 베티버 앤 큐컴버/그레이프프루트/로즈 상품은 낮 시간에 사용하기 좋고, 베티버 앤 위스키/스모크 상품은 밤 시간에 어울리는 향으로 제작했다. 톰브라운의 상징인 RWB 그로그랭(레드/화이트/블루 심볼)으로 디자인된 이번 향수 컬렉션은 국내 톰브라운 매장은 물론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ThomBrowne.com, 도버 스트리트 마켓 등 전세계에서 판매된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톰브라운은 강력한 브랜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두자리 수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매년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라며 “이번 향수 컬렉션 론칭을 통해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가는 한편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톰브라운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11년부터 단독 수입하고 있고, 전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톰브라운 매출 신장의 일등 공신은 4바 밀라노 스티치 카디건, 센터백 스트라이프 저지 스웨터이다. 4바 밀라노 스티치 카디건은 브랜드 대표 상징인 4바 디테일과 골드 버튼이 포인트이다.센터백 스트라이프 저지 스웨터는 브랜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RWB 그로그랭(레드/화이트/블루 심볼)이 뒷면에 디자인돼 인상적이다. 또 여성 상품으로는 4바 밀라노 스티치 롱 카디건과 시그니처 플리츠 스커트를 들 수 있다. 파인 메리노 울 소재 롱 카디건은 4바 디테일과 골드 버튼이 포인트이고, 120수 울 소재의 브랜드 대표 플리츠 스커트인 시그니처 플리츠 스커트는 재킷, 니트와 코디하기 좋은 상품이다. 톰브라운(Thom Browne)은 클래식 수트, 3 피스 포멀 수트, 수퍼 120수 트윌 수트 등 대표 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여성을 위해서는, 방수 가능한 코튼 트윌 소재의 레글런 트렌치 오버코트를 내놨다. RWB 커프스 밴드가 포인트이다. 또 뒷면의 RWB 그로그랭이 포인트인 코튼 실크 소재 카디건도 선보였다.
2020.12.22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 온라인 ‘집중’
◇ 빈폴액세서리, 21SS부터 SSF샵 중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 ◇ 기존 대비 가격 75% 책정, 독창적인 디자인 강화 등 밀레니얼향 상품 변화◇ 풍부한 컬러와 편안함/실용성 강조한 데일리 가방 ‘하루’ 시리즈 첫 출시 빈폴액세서리가 ‘온라인’에서 ‘밀레니얼’을 저격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고 첫 신상품 ‘하루(HAROO)’ 시리즈를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는 주요 타깃 고객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채널 판매에 집중하고 상품의 가격을 기존 대비 75% 수준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또 컬러를 한층 풍부하게 전개하고 버클, 스티치, 참 등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하는 등 빈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빈폴액세서리는 '21년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하루’ 시리즈를 내놓았다.상품명 ‘하루’는 ‘하루 종일 함께 하고 싶은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결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수납력으로 데일리 가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빈폴액세서리는 ‘하루’ 시리즈를 소가죽 소재의 버킷백, 토트백, 쇼퍼백, 핸드폰 미니백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하루’ 버킷백은 정면에서는 네모, 측면에서는 세모로 보이는 독특한 형태를 지녔다. 기본 구성 외에 다른 컬러의 핸들, 스트랩도 별도 판매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블랙, 브라운, 그린, 옐로우 및 블랙/화이트 크로커 엠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또 빈폴액세서리는 핸드폰, 카드 등 필수 소지품을 간단히 수납하기 좋은 ‘하루’ 핸드폰 미니백도 선보였다.내부 안감을 항균 처리해 위생을 강화했으며, 브라운, 오렌지, 네이비 등 여러 컬러로 구성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빈폴액세서리는 '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하면서 상품, 유통, 마케팅 등 모든 측면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라며, “’하루’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2030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의 '21년 봄여름 시즌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 및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동물 참 장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지난 가을 시즌 대표 컬러인 브라운을 비롯해 선명한 그린과 블루, 파스텔톤의 핑크, 부드러운 아이보리 등을 주로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레트로 빈 새들백은 90%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고, 로얄 빈 미니크로스백과 미니지갑 등이 판매율이 높았다. 주력 상품으로 레트로 무드의 ‘로얄 빈(Royal Bean)’,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튜디오(Studio)’, 실용적인 ‘온에어(On Air)’ 라인을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영문 BP 로고의 금속 앞장식을 처음 적용한 ‘로얄 빈’을 선보였다.정교하고 볼드한 금속 앞장식과 볼륨감 있는 하단 모양을 통해 레트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브릭 컬러를 비롯해 그린, 블루,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 핸드폰 가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온에어’ 시리즈도 출시했다.올 봄 첫 선을 보인 온에어는 특히 핸드폰 가방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이번 시즌에는 카드 슬롯을 늘려 수납력을 높인 것은 물론, 항균 안감 적용, 핑크, 민트, 브라운, 네이비 등 신선한 컬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반달 형태의 한층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힌 ‘스튜디오’ 라인을 내놨다.자연스러운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고, 스트랩의 한쪽을 매듭지어 독특하다. 또 빈폴의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한 참 장식의 탈착에 따라 깔끔하거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020.12.21
패션부문
SSF샵을 빛낸 2020 FW ‘베스트 10’ 아이템
◇ 삼성물산 SSF샵,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베스트 10’ 아이템 선정◇ 구호의 신규 시그니처 가방 및 MZ 세대 겨냥 로고 아이템 등 인기 끌어◇ 올 11월까지 누계 매출 전년 대비 60% 신장세 속 회원 수 73% 증가해 [SSF샵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베스트 10 아이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이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의 캔버스 버킷백이 1위에 오르면서 브랜드 시그니처 가방으로 자리매김했다.작년 첫 선을 보인 캔버스 버킷백은 최근 근거리 외출이 잦아지고 가벼운 미니백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올해만 20여 차례 리오더에 들어갔다. 수입 브랜드의 로고 아이템도 크게 주목받았다.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의 블랙 하트 와펜 카디건과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의 스웨트셔츠 더블 폭스 헤드 패치는 각각 5위, 7위를 기록했다.베이직한 디자인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트’와 ‘여우’ 로고 하나로 쿨한 느낌을 낸 상품들이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특히 사랑받았다.3위 빈폴레이디스의 해리스 트위드 재킷은 영국 스코틀랜드 해리스섬에서 장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손으로 짠 고급 소재인 해리스 트위드로 만든 캐주얼 재킷이다. 최근 클래식,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해를 거듭해도 변하지 않는 멋스러움이 녹아 있다.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자전거 로고가 새겨진 옥스포드 셔츠는 10위에 올라 빈폴의 대표 스테디셀링 상품임을 입증했다.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쇼트 패딩 상품도 상위권에 랭크됐다.빈폴키즈의 한줌 경량 투웨이 쇼트 다운 점퍼와 에잇세컨즈의 퀼팅 버튼업 패딩 점퍼가 각각 4위, 8위에 올랐다.짧은 기장과 가벼운 무게가 활동성을 높여주는 데다 초겨울까지는 단품으로, 한겨울에는 다른 아우터와 겹쳐 입을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높은 평점의 구매 후기가 200여 건 게재돼 있을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다. SSF샵은 올해 11월 누계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또 전체 가입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특히 20~30대 회원 수는 80% 이상 늘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상 비대면 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SSF샵 전용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강화, 꼼데가르송/아미 등 수입 브랜드의 적극 유치, AI 스타일링 추천 등 편리한 쇼핑 서비스 제공에 따른 결과이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SSF샵은 올해 특히 밀레니얼 세대 위주의 신규 고객이 대거 유입되면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전용 브랜드, 최근 핫한 수입 브랜드 등 상품 콘텐츠 강화는 물론, AI 활용 서비스,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SF샵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최대 10만 퍼플코인 및 1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연말정산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 누적 구매횟수 1회 이상이거나 이벤트 기간 내 구매횟수 1회 이상인 고객에게는 참여 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2020.12.17
건설부문
삼성물산, 층간소음 전문연구소 설립한다
◇ 층간소음연구소 설립해 층간소음 관련 기술적 해결 모색◇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업의 역할 강화 삼성물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6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특히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 적용과 주거성능 개선 등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해 온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연구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층간소음 문제가 단순히 주거 성능 이슈가 아닌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공동주택 불편사항 1위로 층간소음이 지목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관련 분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물산 내에 만들어지는 층간소음연구소는 ENG센터 산하에 석박사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연구소장은 부사장급인 ENG센터장이 담당한다. 단순히 양질의 주택 공급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감 있게 나선다는 의미다. 층간소음연구소는 층간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에서부터 재료와 구조, 신공법에 이르기까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솔루션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확보된 기술은 지속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층간소음 연구소를 맡게 될 삼성물산 ENG센터 김재호 부사장은 "꾸준히 층간소음 등 주거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체로서 사회 문제가 돼온 층간소음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날 정기 조직개편에서 기존 건축토목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하이테크사업부 3개 사업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다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회사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2020.12.16
패션부문
띠어리 ‘럭스 라운지’ 캡슐 컬렉션 론칭
◇ 집안팎에서 입기 좋은 라운지웨어로 구성된 ‘럭스 라운지’ 캡슐 컬렉션 론칭◇ 실크 저지 티셔츠/와이드 팬츠 및 후디, 스웨터, 조거 팬츠 등 선보여◇ 한편 국내 공식 사이트 오픈, 무신사 입점 등 온라인 사업 확대 나서 이제 ‘집콕’ 패션도 ‘띠어리’로 완성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집안팎에서 입기 좋은 라운지웨어로 구성된 ‘럭스 라운지(Luxe Lounge)’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띠어리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라운지웨어에 주목했다.실내와 집 근처에서 편안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럭스 라운지 캡슐 컬렉션을 기획한 것이다. 띠어리는 이번 컬렉션을 고급스러운 실크 저지 소재를 주로 활용해 띠어리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을 표현한 라운지웨어로 구성했다.민소매/긴팔 티셔츠, 후디, 스웨터, 조거 팬츠, 와이드 팬츠 등 총 32개 남녀 상품을 선보였다. 여성을 위한 실크 저지 소재의 터틀넥 민소매/긴팔 티셔츠를 비롯해 밴딩 디테일로 더욱 편안한 와이드 팬츠, 조거 팬츠 등을 출시했다.또 기본 디자인의 스웨트셔츠/팬츠 및 양옆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울 소재의 후디 스웨터와 조거 팬츠,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터 등 남성용 상품도 준비했다. 럭스 라운지 캡슐 컬렉션은 전국 띠어리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바로가기)에서 판매된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띠어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를 준비했다” 라며, “실내는 물론, 한겨울 외출시에도 캐시미어 코트나 오버사이즈 패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띠어리는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국내 공식 사이트(☞바로가기)를열 뿐 아니라, 오는 21일에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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